건전한 교육 문화환경조성 대교문화재단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대교문화재단의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2016.10.20
세 살 때 소아마비를 앓으며 지체장애인이 됐지만 장애를 극복하고 특수교육 전문가가 된 박윤규 국립서울맹학교 교사(53·사진)가 올해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했다. 19일 대교문화재단은 박 교사(특수교육)를 포함해 5명을 25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교사는 28년간 교직에 몸담으며 장애학생의 교육과 복지를 위해 헌신했다. '시각중복장애학급'을 신설하고 국내 최초로 서울맹학교 고등학교 과정에 대학 진학반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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