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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김블라디미르 원장 '모국어 잊어가는 고려인 3,4세 안타까워'

200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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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나 최고급 건물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와 본 조국의 서울이 이렇게 발전한 줄은 몰랐습니다. 고려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낍니다."

대교문화재단(이사장 강영중)의 제16회 눈높이교육상 해외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한국을 방문한 카자흐스탄 고려문화중앙회 김블라지미르(79,사진) 원장은 9일 시상식에서 감격스러운 듯 말을 잇지 못했다.

김 원장은 1937년 연해주에서 어머니와 5남매와 함께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돼 카자흐스탄에 살고 있다. 농업전문학교와 차이콥스키음악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음악교사로 일하면서 동포들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가르치는 데 앞장서 왔다.

그는 "고려문화중앙회와 '무궁화학교'를 설립한 뒤 고려인 대학생과 교사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가르치고 있다"며 "제자들이 여러 한글학교에서 고려인 3,4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지만 모국어가 잊혀져 가는 것이 안타깝다"고 소개했다.

한편 대교문화재단은 김 원장을 비롯해 교육 현장에서 참된 교사상을 실천하는데 앞장서 온 10명에게 눈높이교육상과 함께 상금 1000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초등 부문 정기상(전북 대덕초교 교사), 서대기(경기 마도초교 교사), 안인혁(충북 용암초교 교사) ▽중등 부문 장동만(대구 시지고 교장), 이원춘(경기 성남서고 교사), 전영호(경기 궁내중 교장) ▽사회일반 부문 김수일(경기 한국선진학교 교장) ▽보육 부문 김지영(경북 황상어린이집 원장) ▽유치 부문 김명자(경기 배화유치원 원장) ▽해외 부문 김블라디미르


우정열 기자 passi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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