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2026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에 참가한 작가들 및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관계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오는 24일(월)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2026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은 대교그룹 창업주 강영중 명예회장이 조형예술 분야의 유망한 신예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0년 시작한 대교그룹의 대표 문화예술 후원 사업으로, 올해로 2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은 ‘기억이 흐르는 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국내외 14개 대학에서 최종 선발된 참여작가 12명과 보조작가 12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작가들은 지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충남대학교 대덕캠퍼스에서 대리석과 아크릴, 산업용 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조형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우수 참여작가에게 수여하는 과여장학금과 청강장학금, 작품 제작을 함께한 보조작가를 위한 우정상에 더해 사단법인 한국조각가협회가 새롭게 장학금 지원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심포지엄이 작품 제작과 전시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조각계와 함께 청년 작가들의 지속적인 창작 활동과 성장을 지원하는 협력의 장으로 의미를 넓혔다.
이번 전시는 조형예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향후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문화예술계와의 협력을 확대해 신진 작가 발굴부터 창작, 전시로 이어지는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조각가협회가 청년 작가 지원에 뜻을 함께하면서 대교국제조형심포지엄의 신진 작가 육성 취지를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역량 있는 청년 작가들이 작품 활동을 지속하고 예술계의 새로운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