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문화재단은 아동문학 신예 작가부터 국내외 어린이·청소년까지 다양한 창작 인재를 발굴하는 ‘제34회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은 ‘눈높이아동문학대전’은 역량 있는 신예 작가에게 등단의 기회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이 문학을 통해 자신의 생각과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창작활동을 장려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전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동화와 그림책을 비롯해 동시, 카툰, 영어 글짓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작이 선정됐다.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그림책 ‘같이 놀자!’의 이현영 작가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그림책 우수상은 ‘소풍 도시락’의 이정경 작가에게 돌아갔으며, 동화 저학년 우수상은 ‘에헤라, 도그!’의 최기우 작가, 동화 고학년 우수상은 ‘스파이 냥, 함박’의 김혜연 작가가 각각 선정됐다.
청소년문학 부문에서는 ‘막이 내리고 나서야’를 창작한 근명고등학교 3학년 박사랑 학생이 대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어린이동시문학 부문에서는 ‘발바닥의 비밀일기’를 쓴 부산 금빛초등학교 6학년 서지후 학생이 대상을 받았으며, 단체 대상은 대구 영신초등학교가 7년 연속 수상했다. 어린이카툰공모전 대상은 ‘남겨진 거북이의 다정한 약속’을 창작한 고산하늘초등학교 3학년 김가윤 학생에게 돌아갔다.
글로벌문학 부문에서는 해외 어린이들의 작품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영어 그림일기 대상은 호주의 제이슨 부이(Jason Bui) 학생, 영어 글짓기 대상은 필리핀의 카이린 자라 마르케스(Kairene Zara Marquez)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단체 부문에서는 아이레벨 태국이 영어 그림일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교문화재단은 수상작에 출간 및 홍보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27일(금) 오후 4시 대교타워에서 수상자와 가족, 문학 관계자 등을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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