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이 오는 22일 경기 파주시 아이레벨 트라움벨트에서 토요일의 마더 토크쇼 시즌6(토마토)의 클래식 동화 콘서트 ‘앨리스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대교어린이TV가 주관하는 토마토는 자녀 교육과 문화에 관한 주제로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시작한 문화 사업이다.
이번 토마토 시즌6에서는 전 세계에서 1000회 이상 공연을 한 3D(입체 영상) 가족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클래식 동화 콘서트로 재해석해 만나볼 수 있다. 연극배우 김명기씨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작가인 루이스 캐럴역을 맡았다. 또한 피아니스트 권순훤씨의 클래식 연주를 무대로 준비했다.
토마토 참가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대교어린이TV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총 100가족을 선정해 개별 연락한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문화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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