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이 교육 현장에서 참사랑과 바른 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교육자를 선발하는 ‘제27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제27회 눈높이교육상 수상자는 △안복현 안산원곡초 교장(초등교육) △김태희 오성중 교사(중등교육) △우효진 역동초 병설유치원 교사(영유아교육) △장영민 양일고 교사(특수교육) △찬와이밍(CHAN WAI MENG)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글로벌교육) 등 총 5명으로 초등·중등·영유아·특수·글로벌교육부문에서 각 1명씩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교육 발전에 대한 공헌도를 비롯해 교육자로서의 사명감 등을 기준으로 이천수 전 교육부 차관(심사위원장) 외 심사위원 6명으로 구성된 눈높이교육상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했다.
제27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은 다음달 28일 오후 4시부터 대교타워 3층 아이레벨홀에서 진행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1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도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별도로 기증된다.
대교문화재단 관계자는 “향후에도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귀감이 되는 훌륭한 선생님을 선정하며 올바른 교육문화가 정착되는데 앞장설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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