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중 세계청소년문화재단 이사장이 세계 각국의 학생을 대상으로 MUN 캠프(Model United Nations Camp)를 실시하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올 4월 중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선발된 초등학생들은 8월 7일부터 5박 6일간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진행될 MUN 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각 나라를 대표해 참석한 학생들은 모의 UN 대회에서 국가별 이슈에 대해 토론하는 등 국제회의 경험을 쌓으며 글로벌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강 이사장이 저개발국가와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교육, 문화, 스포츠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MUN 캠프’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세계청소년문화재단 관계자는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청소년문화재단은 전 세계의 모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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