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은 지난 5일 더케이아트홀에서 개최한 ‘2016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을 마무리했다고 7일 전했다.

올해 대교어린이TV 코러스코리아 결선에는 총 7개 합창단이 진출해 경연을 펼쳤다.

프로그램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에서는 참여 합창단들이 함께한 합창뮤지컬 무대가 선보여졌으며, 2부에서는 각 합창단의 자유곡 무대가 이어졌다.

대상은 전주교대군산부설초등학교가 수상해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6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안성초등학교가 차지했으며 은상 수상팀으로는 포항소년소녀합창단과 영훈초등학교, 안양중앙초등학교, 창일초등학교, 청계초등학교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결선 무대 영상은 이달 마지막 주에 대교어린이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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